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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Soungsoo Lee

‘믿음’이란 무엇인가?      

                                    


수변에서 by the water 40F oil on canvas 2021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1)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한 사람이 어떤 감각적 인식이나 개념에 대해 그것의 실체가 증명되기 이전에 주관적으로 ‘그렇다’라고 인정하고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떤 때에 일이 증명되기도 전에 사실로 받아들이는가? 간단하다. 자신이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바라는 일이 있는데 그와 유사한 현상이 현실에서 감각되어지면,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실로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소망이 증거를 만나면 믿음이 되는 것이다. 일단 한 가지 믿음이 생기면 그것을 의심하기보다는 점점 더 확실하게 그것을 확증해가고,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해가는 것이 믿음이다. (강한 소망이 강한 믿음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종교적 믿음과 ‘종교 밖의 믿음’이 크게 다르지 않다. 둘 다 소망의 기반 위에 만들어지는 시스템이다. 단지 종교 밖의 믿음이 세속적 성취나 감정, 혹은 다른 이들의 공감을 더 많이 고려해서 만들어진다면 종교적 믿음은 애초에 구원이나 영생, 생존 등 훨씬 큰 소망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더 강하고 더 폭넓은 가치 시스템을 형성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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